상긋거리다 뭐가 좋다고생긋생긋 웃는지못 볼 걸 보았는지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2024.12.31.
눈 내리는 밤엔 구들목에 보료를 깔고 앉아화롯불에 밤을 구워 먹는다 오손도손 모여앉아얘기꽃을 피우면서 2024.12.30.
한파는 매서운 벌이다그래도 새싹은얼음장 밑에서봄을 기다린다 2024.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