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개526(금강산도 식후경) 금강산도 식후경 백문이 불여 一見이라 귀보다는 눈이 빠르다 백견이 불여 一觸이라 눈보다는 손이 빠르다 백촉이 불여 一食이라 손보다도 입이 빠르다 2016.09.22.(추분) 우스개 2016.09.22
우스개520(추미애가) 추미애가 150년 전에 김삿갓이 대구 출신 추미애가 더민주당 대표 될 줄 어떻게 알았을까 秋美哀歌靜晨竝(추미애가정신병) 가을날 곱고 애잔한 노래가 새벽에 고요히 퍼지니 雅霧來到迷親然(아무래도미친년) 우아한 안개가 홀연히 드리운다 凱發小發皆雙然(개발소발개쌍년) 기세 좋은 .. 우스개 2016.08.28
우스개469(3대 어리석은 노인) 3대 어리석은 노인 아들손자에게 제사 물려주는 노인 손주 본다고 모임 안 나가는 노인 더욱더 큰 집으로 이사 가는 노인 2016.01.12. 우스개 2016.01.15
우스개468(해방된 민족의 황혼이혼 심경) 해방된 민족의 황혼이혼 심경 황혼이혼을 하고 나면 여자들은 대개 압박과 설움에서 벗어난 8․15해방된 기분을 맛보게 된다 2016.01.08. 우스개 2016.01.07
우스개467(오묘한 이목구비) 오묘한 이목구비 멀리 내다보라고 눈을 맨 위쪽에다 자세하게 살펴보라고 쌍안경구조로 숨을 많이 쉬라고 코 구멍도 두 개 오래 살려면 숨을 많이 쉬어야한다 남의 말을 잘 들으라고 귀도 두 개 어떤 말도 들으라고 항상 열려있다 혀를 잘못 놀렸다가는 큰일 나므로 될수록 적게 말 하라.. 우스개 2016.01.07
우스개466(병신년 새해를 맞아) 병신년 새해를 맞아 날과 달이 바뀌어 해넘이 해맞이를 해야 하는데 살다 살다 보니 丙申年도 다 있네 오래 살고 볼 일이다 나의 문학이 날로 달로 발전하게 文鶴山에서 병신년 새해를 맞이할까 한다 2016.01.01. 우스개 2016.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