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운

일러무삼 구자운의 甲午年 新年揮毫 忍志義德(인지의덕) 뜻 : 참고 뜻을 세우며 의롭게 덕을 베풀며 살자 참고 살자 일 년 365일 중에는 더운 날도 있고 추운 날도 있다 참고 지내면 지나간다 같이 살다 보면 수월 할 때도 있고 힘이 들 때도 있다 조금만 참으면 된다 한 평생을 살다 보면 ..

일러무삼 구자운의 壬辰年 신년휘호 上善若水(상선약수) 지극히 착한 것은 마치 물과 같다는 뜻으로, 노자 사상에서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아니하는 이 세상에서 으뜸가는 선의 표본이란 말 상선약수 나도 이젠 上善若水다 흐르는 물과 같이 하리라 몸을 낮추어 낮..

일러무삼 구자운의 辛卯年 신년휘호 우리 친구들이 다 환갑(호랑이띠) 진갑(소띠)이 지나 토끼해를 맞이함에 앞으로의 일 년을 溫故知新하며 잘 지내자는 의미로 호랑이처럼 예리하게 보고 소처럼 신중하게 행동하라 虎視牛步(호시우보) 를 신묘년 신년휘호로 삼음

일러무삼 구자운의 庚寅年 新年揮毫 松柏長靑 (송백장청) 환갑 지난 친구들 모두 오래오래 살라고 경인년 신년휘호를 소나무와 잣나무는 오래도록 푸르다 로 하였다

일러무삼 구자운의 己丑年 회갑을 맞이한 新年揮毫 一笑百慮忘(한번 웃으면 백가지 근심이 사라진다)

일러무삼 구자운의 戊子年 신년휘호 光風霽月 이 말은 宋史의 列傳 中 周敦頤 傳에 나오는 말로 그의 인품이 고매하고 가슴에 품은 뜻이 크고 시원하여 비 갠 후의 훈훈한 바람과 깨끗한 달과 같음을 이른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