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사태

일러무삼 2026. 4. 19. 23:01

이란사태

 

우여곡절 끝에 파국은 막았으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내라니

무슨 개 풀 뜯어 먹는 소리인가

 

 

2026.04.16.

 

 

 

 

 

 

 

통행료 유감

 

 

이란인이 대동강물을 팔아먹은 김선달이를 닮았나

호르무즈가 수에즈운하인가 통행료를 받아 처먹게

 

 

2026.04.17.

 

 

 

 

 

봄에는 온갖 꽃이 핀다

겨우내 볼 수가 없었던

온실에서나 볼 수 있던

꽃을 보는 것이 봄이다

 

 

2026.04.18.

 

 

 

 

 

 

말귀

 

 

바늘에도 귀가 있고

말에도 귀가 있는데

말귀가 어두운 사람은

사돈 남말 한다

 

 

2026.04.19.

 

 

새 울음

 

참새는 짹짹

까치는 깍깍

수꿩은 꿩꿩

 

 

2026.04.20.

 

 

 

 

 

 

 

춘래불사춘

 

 

개나리가 피고 진달래가 피어 진정 봄은 왔건만

진눈깨비가 쏟아져 진달래꽃은 멍들어 울상이네

난데없이 우박까지 덮치니 봄은 엉망진창이로다

 

 

2026.04.21.

 

 

 

 

 

 

 

 

낙관론

 

 

어제는 빗님

오늘은 구름

내일은 해님

 

 

2026.04.22.

 

 

물주

 

 

조물주

건물주

 

 

2026.04.23.

 

 

 

인생

 

 

인생은 짧다 미니스커트처럼

많이 살아봐야 100년인데

후 내년이 80이니 앞으로 살날이 얼마 안 남았다

空手來空手去라 가져갈 것은 없다만

마음의 준비는 단단히 하고 가야 할 것이다

 

 

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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