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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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찔레꽃
일러무삼
2015. 5. 14. 17:09
하얀 찔레꽃
사발에 물을 떠
정지문을 나서며
수줍게 웃으면서
행주치마에 손을 훔치는
옥양목저고리를 입은
어린 엄마는
소박하고
청순하다
2015.05.14.(로즈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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