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과 소나기 추억
부채를 부치고 선풍기를 돌리고 에어컨도 켜 보지만
무더위를 식히는데 수박과 소나기만한 게 또 있을까
여름방학 때 수박 참외 사먹으러 원두막에 들렀다가
소낙비를 만나 생쥐 꼴이 된 적이 어디 한 두 번인가
2015.06.17.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르스 (0) | 2015.06.28 |
---|---|
시작 (0) | 2015.06.19 |
남자들 심뽀 (0) | 2015.06.19 |
너무 커도 작아도 안 보인다 (0) | 2015.06.15 |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0) | 2015.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