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농민들의 울분

일러무삼 2015. 11. 11. 05:41

농민들의 울분


 

 

 농민들의 울분은  오늘 내일 일이 아니다

 멀리는 동학농민혁명으로 까지 올라가니


농민들이 오늘날과 같이 핍박받은 때가 또 있었을까

힘들여서 농사지어도 비료 값과 인건비가 안 나오니


농자천하지대본 좋아하지 마라

농사지어서는 살길이 막연하다


농민들이 이 땅에서 다 사라지고 나면

어떻게 살아가려고 그러는지 나 원 참


 

2015.11.11.(농민의 날)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누드  (0) 2015.11.22
신혼여행지 뉴칼레도니아   (0) 2015.11.22
술과 커피  (0) 2015.11.11
하느님이 내려주시는 편지 두 장   (0) 2015.11.11
길을 가다 말고  (0) 201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