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의 울분
농민들의 울분은 오늘 내일 일이 아니다
멀리는 동학농민혁명으로 까지 올라가니
농민들이 오늘날과 같이 핍박받은 때가 또 있었을까
힘들여서 농사지어도 비료 값과 인건비가 안 나오니
농자천하지대본 좋아하지 마라
농사지어서는 살길이 막연하다
농민들이 이 땅에서 다 사라지고 나면
어떻게 살아가려고 그러는지 나 원 참
2015.11.11.(농민의 날)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누드 (0) | 2015.11.22 |
---|---|
신혼여행지 뉴칼레도니아 (0) | 2015.11.22 |
술과 커피 (0) | 2015.11.11 |
하느님이 내려주시는 편지 두 장 (0) | 2015.11.11 |
길을 가다 말고 (0) | 2015.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