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산청
山淸 하면 산도 물도 맑아 우선 깨끗한 기분이 들어
세파에 찌든 때를 헹구어 낼 장소로 적당한 것 같다
산이 곳곳에 운무를 치고 있어서 신비감마저 감돌아
동의보감의 본고장이니 만큼 불치병도 고칠 것 같다
2015.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