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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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일러무삼
2021. 10. 2. 03:18
세월
세월이 간다
가을이 간다
세월이 흐른다
냇물도 흐른다
세월이 흘러서 어디로 가나
냇물은 흘러서 바다로 간다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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