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일러무삼 2023. 1. 14. 13:11

만남

 

빗겨 가는 세월 속에

우리 만남은

한갓 옷깃 스침이 아닌

필연이었다

 

 

2023.01.18.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와 나무  (0) 2023.01.16
습눈  (0) 2023.01.15
솟대  (0) 2023.01.14
흑장미  (0) 2023.01.14
아픔  (0) 2023.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