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

일러무삼 2024. 10. 12. 18:29

다람쥐

 

도토리 한 알이

다람쥐의 점심 요기란 걸 모르고

 

몰지각한 인간들이

죄다 묵을 쑤어 처먹으니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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