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벌과 나비

일러무삼 2025. 3. 11. 14:37

벌과 나비

 

애써 꿀을 모으는 벌

아끼다가 똥 되는 벌

 

욕심이 없는 천하태평인 나비

세월아 네월아 너울너울 춤만 추고 다니는 나비

 

 

2025.03.20.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나리  (0) 2025.03.11
돌나물  (0) 2025.03.11
씀바귀  (0) 2025.03.10
봄 봄이 왔어요  (0) 2025.03.10
봄을 먹는다  (0) 2025.03.10

'시'의 다른글

  • 현재글벌과 나비

관련글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