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글

가슴 속 깊은 곳에 품고 있는 뜻을 죄다 말로 내뱉어 버리고 마는데
일일이 녹음해 놓지 않는 이상 순식간에 허공 중으로 사라지고 만다
필요 없거나 쓸데없는 말은 줄이거나 없애버리고 줄거리를 가다듬어
말을 글자로 바꾸어 문집을 만들거나 비석에 새겨 놓아야 할 것이다
2025.11.29.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덤으로 사는 인생 (0) | 2025.11.11 |
|---|---|
| 가장 오래 결혼 생활하는 비결 (0) | 2025.11.11 |
| 홍연화와 자운선 (0) | 2025.11.10 |
| 식물은 향기로 말한다 (0) | 2025.11.10 |
| 은행나무의 계절 (0) | 2025.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