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디카 시 예찬
우리가 어려서부터 책을 보고 공부해 왔기 때문에
귀로 듣는 음악보다도 눈으로 보는 글에 익숙하다
배경음악을 깐 시낭송보다도
詩畵에 더 빨리 動하게 된다
특히나 초스피드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짧으면서도 여운을 남기는 쉬운 시를 좋아한다
201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