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을 보내며
붙잡아도 붙잡아도 기어코 가는구나
일 년의 반이 지나가버리는구려
잘 가거라
유월이여
그러나
결코
어찌
그날을 잊으리오
6․25가 남긴 깊은 상처는
그리
쉽게
지워지지 않으리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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