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비가 온다

일러무삼 2018. 5. 6. 07:52

비가 온다




누가 오나 하고
창문 밖을 뚫어지게 쳐다본다


밖에 나가고 싶어 환장한다
우산을 쓰고 밖을 나선다


바싹하게 구운 빈대떡에다

막걸리 한 사발을 비우고 돌아오다



2018.05.06.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가 오면 왜 술이 땡길까  (0) 2018.05.06
비가 오니  (0) 2018.05.06
이동 슈퍼  (0) 2018.05.05
방울토마토를 심다  (0) 2018.05.05
시간 열차  (0) 2018.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