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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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
일러무삼
2018. 5. 17. 11:43
뇌성
하느님이
공포탄을 마구 싸댄다
우르릉 쾅쾅
이실직고 하렸다
네 이놈
우르릉 쾅쾅
하느님은 늙어서 잠이 없어선지
새벽 3신데도
우르릉 쾅쾅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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