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한 많은 남한강 줄기
아우라지에 뗏목을 띄우고
정선아리랑을 부르며
驪江에 황포돛대를 띄우고
山川境界를 유람하며
산골짜기를 돌고 돌아
兩水里에 다다라 보면
두물머리는 알고 있다
旅程의 비애와 희열을
201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