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삼겹살데이
때는 바야흐로
춘삼월이 되었는데
개 눈에 뻔쩍 띠는 게 뭐 없을까
만 날 천 날 카페에 들락거려 봐도
그저 그렇고
인터넷 서칭을 한참 하다 보니
3월3일이 삼겹살데이라
옳다구나
친구들과 삼겹살이나 먹으러 가야겠다
201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