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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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쓰나미
일러무삼
2020. 3. 19. 14:53
코로나 쓰나미
지난겨울이 유례없이 따뜻해 유난히 빨리 온
3
월의 봄은
코로나 쓰나미에 쓸려나가 개학도 못 해보고 실종되었다
2020.03.20.(
春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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