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을 걷다보면
시를 쓸 때 제목을 정해놓고 쓸 때도 있고
시를 다 짓고 나서 제목을 정할 때도 있다
미리부터 목적이 있어서 길을 나서는 경우도 있지만
무턱대고 길을 가다보면 목적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지리산 둘레길을 두서너 번 걷다가 보면
지나온 인생을 한 번쯤 뒤돌아보게 된다
201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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