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가는 봄 오는 여름

일러무삼 2024. 5. 18. 20:46

 

가는 봄 오는 여름

 

사람은 움직이는 동물 인지라

오가는 게 세상만사 이치지만

 

붙잡아도 기어코 봄날은 가고

말리고 말려도 여름날은 오고

 

 

2024.05.21.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는 봄  (0) 2024.05.19
때죽나무꽃  (0) 2024.05.19
살다 보면  (0) 2024.05.18
점 찍다  (0) 2024.05.18
진로  (0) 2024.05.17

'시'의 다른글

  • 현재글가는 봄 오는 여름

관련글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