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길 돌아오는 길 집 대문 앞까지 바래다주고돌아오는 길은 늘 혼자였어아니야 그림자가 늘 따라다녔지그림자는 뭐 하는 놈이길래 남의 뒤를 꼭 붙어다니나 2025.02.16. 시 17:05:32
고향의 포구나무 고향의 포구나무 눈 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의 팽나무오늘도 푸르른 400년 고향 지킴이 별다른 놀이기구가 없던 어린 시절포구총싸움놀이를 즐겨하곤 하였지 2025.02.15. 시 09:22:38
노인의 삶 노인의 삶 폐지를 차곡차곡 주워 모아 조금이나마 생활비에 보태는 노인양로원에서 딱히 할 일 없이 소일하는 노인 온종일 텔레비전이나 시청하는 뒷방 노인병원에 입원해 죽음을 기다리는 노인 2025.02.13. 시 09: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