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경과 이매창과 허균
1590년 47살의 村隱 유희경은 19살의 이매창을 만나 몸을 섞은 사이였으나 10년 후에 재회했을 때는 손을 꼭 잡고서 아무 말이 없었다
1601년 매창을 만난 허균은 진한 농담을 주고받을 정도로 터놓고 지내는 사이였지만 몸을 섞지 않았기에 오래도록 스스럼없이 대했다
201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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