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물

일러무삼 2024. 12. 8. 17:36

뜨물

 

울 엄마는 방앗간집 맏딸이라 그런지

두 번째 쌀 씻은 물을 모아  두었다가

숭늉 끓일 때 이 물을 넣어  끓였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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