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에 감싸인 간다라 미륵불

일러무삼 2014. 1. 8. 11:28

신비에 감싸인 간다라 미륵불

 

  

 

우수에 젖은 듯

생각에 잠긴 듯


무정한 것인지 

무심한 것인지


차가우면서

知的이면서


어떻게 천팔백 년을 버텨왔는지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 모습이다

 


201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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