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 신세

일러무삼 2025. 2. 12. 02:35

쪽방 신세

 

어쩌다가

등짝 하나 눕힐 틈이 없는

콧구멍만 한 방에서

꼼짝달싹 못하고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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