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똥풀에 관한 전설 아주 먼 옛날, 눈이 먼 어머니와 착한 딸이 살았다. 딸이 눈먼 어머니 눈을 뜨게 해드리려 온갖 약초를 찾아다녔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딸의 꿈에 신령님이 나타나 "산속 깊은 곳에 노란 액체가 나오는 풀의 액체를 어머니 눈에 바르면 눈을 뜰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합니다.딸이 꿈에서 신령님이 알려준 풀을 찾아온 산을 찾아다닌 고생 끝에 노란 액체가 나오는 풀을 발견한다. 너무 기뻐 그 노란 풀을 꺾어 집에 가 어머니의 눈에 풀에서 나온 노란 액체를 정성껏 바른다. 눈에 노란 액체를 바르자 놀랍게도 어머니의 눈이 조금씩 밝아져 마침내 세상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눈을 뜨게 된 어머니가 딸에게 정말 고마워 눈물을 흘렸고, 딸 또한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