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기장미역

일러무삼 2015. 1. 15. 06:40

기장미역



 

아주 먼 옛날 옛적에

기장에 살던 한 가난한 어부가

새끼를 친 어미 고래가

미역을 뜯어먹는 걸 보고

아이를 낳은 자기 아내에게도

먹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2015.01.15.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주 원앙부부  (0) 2015.01.28
목포와 진주  (0) 2015.01.28
수염고래  (0) 2015.01.15
애꿎은 가을비  (0) 2014.11.22
조탁  (0) 201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