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비 추억
찢어지게 가난했던 유년시절
껌 살 돈도 껌 파는 데도 없는 깡촌에서 자란 나에겐
삐비가 심심풀이 껌이었지요
지수초등학교 1 2학년 때
5리길의 학교를 가다오다
삐비를 뽑아 한 움큼 쥐고 질건질건 씹어대곤 했지요
20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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