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봄이 Ⅱ

일러무삼 2017. 2. 25. 17:48

봄이 Ⅱ

   



서둘러쌓는다고 빨리 오고
내버려둔다고 더디게 오랴


울어도 시집은 가야한다고
春三月이면 오지 않겠느냐


누굴 닮아 고집불통인지라
남의 말은 조매  안 듣지만



2017.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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