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개떡을 먹으며

일러무삼 2018. 5. 31. 18:31

개떡을 먹으며
         




어릴 때 어머님이 동글납작하게 만들어 준

개떡을 먹으며
보릿고개를 떠올리다



원래 밥 위에 떡이다
개떡도 떡인지라
지금은 별미지만 그땐 주식이었다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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