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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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사는 게 뭔지
일러무삼
2018. 5. 31. 21:08
사는 게 뭔지
6·25 직후
세월은 제멋대로 흘러가버리고
칡뿌리와 송피죽으로 연명하며
고통 속에서 살아온 나날들
비참한 게 인생이더라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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