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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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덕에
일러무삼
2018. 7. 9. 17:27
장맛비 덕에
산골에
왼종일
비가 오니
할 일이 없다
TV를 켜도 시시하고
낮잠이나 자 두는 수밖에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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