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일러무삼 구자운의 壬辰年 신년휘호

일러무삼 2011. 12. 20. 19:35

일러무삼 구자운의 壬辰年 신년휘호



上善若水(상선약수)


지극히 착한 것은 마치 물과 같다는 뜻으로, 노자 사상에서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아니하는 이 세상에서 으뜸가는 선의 표본이란 말









상선약수



나도 이젠 上善若水다

흐르는 물과 같이 하리라


몸을 낮추어

낮은 곳으로 흐르리라


고집불통의 바위가 앞길을 막고 있으면

조금 돌아서 가면 그만이다

 

2011.12.20.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해를 맞아  (0) 2012.01.03
e편한 세상  (0) 2011.12.28
한글과 인터넷의 고마움  (0) 2011.12.20
메모지의 필요성  (0) 2011.12.20
詩作 연습Ⅰ  (0) 201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