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춥고 배고픈 한식날

일러무삼 2020. 4. 3. 10:57

춥고 배고픈 한식날

 

 


찬바람 불고

배가 고프니

힘이 빠진다

 

도시락 먹고

나무 심자니

흥이 안난다

 

꽃이 얼어서

벌도 오잖고

심심 하구나

 

 

2020.04.05.(식목일이자 한식날)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날은 간다  (0) 2020.04.04
매화로다  (0) 2020.04.04
산불 조심  (0) 2020.04.03
지킴이  (0) 2020.04.03
너와 나 사이  (0) 2020.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