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유리창에 갇힌 파리
유리창에 갇힌 파리는 눈이 나빠선지 유리창이 있는지도 모르고 유리창에 머리를 자꾸 부딛친다
코로나 때문에 유리창에 갇힌 파리 신세가 된 치매 환자는 영문도 모르고 밖으로 나가려고 한다
2020.05.08.(어버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