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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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오들개
일러무삼
2020. 6. 10. 17:24
오들개
감나무엔 감이 달리고
밤나무엔 밤이 여는데
뽕나무엔 달릴 기라는 뽕이 아니 달리고
금시초문의 오들오들한 오들개가 열린다
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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