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밤 벚꽃놀이
벚꽃구경은
밤 벚꽃놀이가 일품이라는데
벗이여
허구한 날
방구석에만 처박혀 있을 텐가
벗이여
멀리 진해까진 못 가더라도
여의도 윤중로에
벚꽃이 피면
코에 바람 쐬러 안 갈 텐가
2013.04.12.(여의도벚꽃축제 시작일)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쌍사자석등 (0) | 2013.04.24 |
---|---|
인생에 대한 회의감 (0) | 2013.04.24 |
같이 술 마실 친구가 필요하다 (0) | 2013.04.09 |
단비 (0) | 2013.04.06 |
2월의 잔상 (0) | 2013.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