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두커니

일러무삼 2025. 2. 7. 10:43

우두커니

 

그가 떠나간 후

어처구니가 없어

열손 재배하고

우두커니 서 있다

 

 

2025.02.12.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직도 봄은 먼 곳에  (0) 2025.02.07
눈은 내리고  (0) 2025.02.07
미운 7살  (0) 2025.02.07
유전무죄 무전유죄  (0) 2025.02.06
숨음  (0) 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