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시나의 동문서답 부산 가시나의 동문서답 부산 할머니가 서울 딸네 집에 볼일 보러 기차를 타고와 서울역에서 택시를 탔더니 택시기사가 어디 가시나요? 라고 물었다 할머니 보고 가시나라니 어처구니가 없어 한참동안 대꾸를 하지 않자 재차 택시기사가 어디 가시나 요? 라고 물었다 할머니가 퉁명스럽게 부산 가시나.. 우스개 2011.06.23
부산 머시마의 동문서답 부산 머시마의 동문서답 부산 할아버지가 서울 딸네 집에 볼일 보러 기차를 타고와 서울역에서 오줌이 급히 마려워서 화장실을 찾아간다고 간 것이 아뿔싸! 그만 여자 화장실로 들어간 것이었다 그곳에 있던 아가씨들이 기겁을 하며 어마나 여기는 여성전용인데요? 할아버지가 시침을 뚝 따고 볼일을 .. 우스개 2011.06.23
부산 연인들의 동문서답 부산 연인들의 동문서답 진주 남강 촉석루를 산보하는 두 청춘남녀가 있었으니 그들은 다름 아닌 철수와 영희였던 것이었다 때는 바야흐로 한겨울로 손등이 부르틀 지경이었다 춥고 배도 고파서 구경은 고사하고 부산 집으로 돌아갈 요량으로 진주역에 갔던바 기차 시간은 두어 시간 남짓 남은지라 .. 우스개 2011.06.23
도벌꾼의 동문서답 도벌꾼의 동문서답 자유당 때 한 산림간수가 고집불통이라 말 못할 사람으로 통했다. 그 당시 산림간수는 말을 타고 다녔는데, 도벌꾼들은 말 못 탈 사람이라고 비아냥댔다 . 2005.03.05. 우스개 201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