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사 동종 비천인

일러무삼 2012. 5. 14. 22:58

상원사 동종 飛天人



비행기가 없던 시절에도

하늘을 날고 싶은 욕망을 가졌던 신라인들은

어떻게 하면 하늘을 날 수 있을까 

생각하고 또 생각하다가

비파와 생황을 연주하면서

하늘거리는 날개옷을 입고

헤엄치는 모습을

상원사 동종에 아로새겼다

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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