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운

태풍 산산 산 넘어 산산산조각산산산三山  2024.09.02.

전원일기 970회 –며느리의 복놀이 이 찜통더위에 남편의 여름손님 밥상 차리기 욕실이 없는 종갓집 며느리의 농촌 시집살이  2024.09.02.

가을은  선선한 바람 타고아침 일찍이 온다 시끄럽던 말매미 울음소리는 온데간데 없고쓰름쓰름 우는 쓰름매미 울음소리 애잔쿠나  2024.09.01.

9월이 오면 코스모스가 피는 가을이네 쪽빛으로 물들은하늘이네  2024.08.31.

살기 좋은 수동 사람이 살기 좋은 곳은 공기는 물론이고 물이 좋아야 하는데수동엔 산수라는 생수 공장이 있다 면사무소 앞 버스정류장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한여름이나 추운 겨울에 차 기다리기에 그저 그만이다  2024.08.30.

경험은 과학에 앞선다 농업식품한약  2024.08.29.

겉씨 속씨 진시황은 여불위의 아들이다고주몽은 해모수의 아들이다남인수의 본명은 강문수이다  2024.08.29.

안부 찜통더위에 코로나에죽었는지 살았는지 안부를 묻노니간단하게 문자로 대답하라  2024.08.28.

열대야 오나 가나당신 생각에잠 못 드는 밤이 많아열대야를 이룬다  2024.08.27.

처서비 지긋지긋한 여름은 끝나고선들선들한 가을바람 부는아무도 반겨 주는 이 없는   2024.08.22.(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