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투정 시장이 반찬이란 말도 있지만 반찬이 좋으면 밥은 저절로 넘어간다 왜 밥도둑님이라고 있지않는감 2024.04.02.
구자운 건배사 구수하고 자미있고 운치있는 건강하고 배려하고 사랑하고 2024.04.02.
벚꽃비 벚꽃이 무르익어 떨어진다 화무십일홍이다 수없이 널진다 아쉽다 2024.04.02.
꽃비와 나 님 그리워 하염없이 내리고 님 생각에 하릴없이 거닌다 2024.04.01.(만우절)
개나리 소풍 소풍 길엔 개나리가 피어 봄은 기어코 오고야 만다 2024.03.31.
백의민족 흰진달래 흰고무신 무명적삼 두루마기 2024.03.30.
보생와사 영감들이여 일어나라 일어나서 걸어다녀라 걷는 게 몸에 좋단다 인삼녹용보다 좋단다 2024.03.30.
뼝대 동강할미꽃 우리가 벼랑이라 부르는 젊은 동강할미꽃의 친정 사람들이 캐서 가져가니 이제는 뼝대에만 남았다 2024.03.30.
커피를 달이다 내리다 뽑다 타다 2024.03.29.
벌은 눈도 밝고 코도 좋아 일 잘하고 아직 청춘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