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운

인생길 혼자서 걸어가는 길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걱정스러울 때가 많고 시간만 축내고 있는지 뒤돌아 보이기도 하고 앞이 안보이기도 한다 반복의 연속이라면 또 다시 시작해도 되지만 단 한 번 주어진 기횔 놓쳐서도 안 되거니와 아주 자그만 실수라도 용납되어선 아니 된다 2011.05.13.

곰취와 곤달비의 구분법 산나물 중에서 제일 맛있는 게 곰취인데 곤달비를 곰취라고 속여 파는 사례가 많다. 그 이유는 곰취는 해발 600m이상에서 자라고, 곤달비는 평지에서도 잘 재배되기 때문이다. 친구여러분 곰취와 곤달비를 다음 그림을 보고 잘 구분해서 먹읍시다. 곰취는 곤달비보다 잎이 크고..

로도덴드론 영산홍은 로드덴드론 속 중에서 꽃이 가장 작고 원산지가 일본이라 왜철죽이라고 하며, 수술이 10개다. 추위에 약한 상록관목이라 겨울에 낙엽이 지는 진달래 산철쭉과 확연히 구분되고, 남부지방에 제한적으로 식재되고 있다. 진달래는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참꽃’이라 하..

뜰보리수와 보리수의 구분법 1. 일년생 가지가 보리수는 갈색이고 뜰보리수는 회색임. 2. 뜰보리수는 잎과 꽃에 점이 많음. 뜰보리수 보리수 ※ 착각하지 마시길 ! ① 슈베르트가곡 겨울나그네에 ~성문 앞 우물가에 서있는 보리수는 보리수가 아니고 구주피나무임. ② 부처님이 도를 깨쳤..

잡초와의 전쟁 몇 십 평도 되지 않는 茂森山房 텃밭이고 정원이지만 잡초가 어떻게나 무성한지 전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일주일만 돌보지 않으면 잔디밭이 잡초밭으로 변한다 벌써 몇 시간 째 고개도 못 들고서 잡초를 뽑고 있다 잡초는 어디서 그렇게 셀 수도 없이 자꾸 날아오는지 잔디 속에 숨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