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집
통시가 멀리 떨어져 있어 요강을 사용하여야 하고
재래식부엌 살강엔 사발 몇 개가 얹혀있을 뿐이며
안방 횃대엔 외출할 때 입는 두루마기가 걸려있다
60년대까지만 해도 반만년 역사에 살아있었던 집
새마을운동의 주 표적으로 지붕 개량이 되었던 집
꼬부랑 할머니가 혼자 살아가는 다 쓸어져가는 집
2011.09.29.
초가집
통시가 멀리 떨어져 있어 요강을 사용하여야 하고
재래식부엌 살강엔 사발 몇 개가 얹혀있을 뿐이며
안방 횃대엔 외출할 때 입는 두루마기가 걸려있다
60년대까지만 해도 반만년 역사에 살아있었던 집
새마을운동의 주 표적으로 지붕 개량이 되었던 집
꼬부랑 할머니가 혼자 살아가는 다 쓸어져가는 집
201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