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수월래 손에 손잡고 강강수월래 다 같이 살자 강강수월래 2024.03.15.
귀주대첩 낙성대에서 태어난 1만2천 기병으로 소배압이 이끄는 10만 거란군을 물리친 용감한 강감찬 2024.03.14.
슬픈 노래 가수는 가도 노래는 남아 추억이 되어 우릴 울린다 2024.03.12.
봄날은 간다 눈물에 젖어 슬픔에 젖어 꽃비에 젖어 노래에 실려 2024.03.11.
쌍화차 두둥실 뜬 보름달 누구의 벗이런가 환하게 웃는 모습 이쁘기도 하여라 2024.03.10.
무궁화 무궁무진하게 피어나는 모진 고난과 더위를 이겨내고 8·15까지 피어나는 은근과 끈기를 먹고 사는 2024.03.09.
선두리의 봄 선두리라고 별스러운 게 있을라고 그저 조그마한 어촌에 불과하겠지 봄 도다리 봄 주꾸미 2024.03.08.
민들레 이차돈의 피가 하얗게 솟구쳐 오르는 앉을뱅이의 웃음이 온 사방에 번지는 2024.03.08.
봄봄봄 경칩이 지나가고 기온이 올라가니 꽃들이 피어나서 봄이 한창이로다 2024.03.08.
경칩 봄은 봄이로다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대동강 물도 풀리는 지리산 뱀사골에서는 고로쇠 물이 나오는 2024.03.05.(경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