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운

빈곤의 악순환 발전은 발전을 부르고 빈곤은 빈곤을 부른다 선순환은 선순환 되고 악순환은 악순환 된다 부잣집 아들 같이 잘되는 놈은 더 잘되고 안 되는 놈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사랑에 눈이 멀면 좋은 점만 눈에 보이고 미운 오리 새끼는 하는 짓이 다 밉상이다 2020.04.08.

우한 한국의 우한 대구 미국의 우한 뉴욕 일본의 우한 도쿄 이탈리아의 우한 롬바르디아 스페인의 우한 바그다드 2020.04.07.(세계보건의 날)

요즘 같은 환절기엔 일교차가 심해 감기 걸리기 딱 좋다 감기 걸렸다간 코로나로 오인 받기 십상이다 2020.04.07.

코로나 여파 실업대란 쓰나미가 몰려온다 2020.04.07.

강과 나 강은 푸르다 나도 푸르다 강은 흐른다 나도 흐른다 강은 나그네 나도 나그네 2020.04.07.

나주 금사정 동백나무 500살이 넘었는데도 나주 금사정 동백나무꽃은 추울수록 더 붉다 2020.04.07.

꽃샘바람에 피었다 진다 매화 두견화 벚꽃 2020.04.07.

나의 취향 손이 많이 가는 동물보다도 지말대로 잘 자라는 식물을 좋아한다 식물 중에서도 풀보다 느리게 자라는 주목 같은 나무를 좋아한다 일찍 피는 진달래꽃보다 늦은 봄 가로늦게 피는 철쭉을 사랑한다 2020.04.06.

식목 사회적 거리두기란 말조차 없던 시절에도 우리는 쭉 2m 간격으로 나무를 심어왔다 2020.04.05.(식목일)

쑥부쟁이와 구절초 꽃이 자주색이고 꽃잎 사이가 촘촘한 쑥부쟁이 꽃이 흰색이고 꽃잎 사이가 듬성듬성한 구절초 202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