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선배님 이유식 선배님 술을 먹으면 날이 새는 줄도 모른다 술값 깨나 들기 마련이다 이야기를 꺼내면 끝도 갓도 없다 바지에 오줌 싸는 줄도 모르고 2015.02.07. 나의 이야기 2015.02.22
박용수 선배님 박용수 선배님 나이 드시면 안 그래도 남의 이야길 잘 안 듣고 쓸데없는 고집만 부리기 마련인데 귀가 안 들리시니 본인의 생각은 더욱 견고하여 남들과 타협이 이루어지질 않는다 2015.02.07. 나의 이야기 2015.02.22
토사자 토사자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리는 사람은 토끼처럼 뼈가 약하고 신장이 안 좋으므로 토끼가 좋아하는 兎絲子 달인 물을 즐겨 마실 일이다 2015.02.09. 나의 이야기 2015.02.17
벌나무를 달여 먹어야 할 때 벌나무를 달여 먹어야 할 때 오른쪽 갈비뼈 밑이 우리하게 아플 때 피부알레르기가 있을 때 손발이 저릴 때 멍이 잘 들 때 2015.02.09. 나의 이야기 2015.02.17
2월 매조 2월 매조 2월 매조라 중부지방은 아직 한겨울이지만 제주에선 雪中梅가 피어나고 광양매실마을에선 매화축제 준비로 부산하겠구나 2015.02.02. 나의 이야기 2015.02.03
진주 원앙부부 진주 원앙부부 옛날 옛적 진주 땅에 安氏 성을 가진 금슬 좋기로 소문난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세월이 유수 같아 남편이 병이 들어 부인이 斷指를 하였으나 소용이 없자 그만 목을 매고 말았던 것이었다 2015.01.25. 나의 이야기 2015.01.28